
이상휘 국회의원 3월 8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사이드경북(=포항)]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의 ‘이상휘의 커피향 가득한 의정보고회’가 지난 3월 8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시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 김상훈 정책위원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커피향처럼 진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커피 한잔의 담겠다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시민들에게 직접 따뜻한 커피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로 붐비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지난 1년간 포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오늘은 그간의 노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비전을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의 의정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뜨거운 호응 속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시민은 “이 의원님께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신 것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상휘 의원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정책의 방향이 된다.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행사 중간중간 이어진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이 의원은 진심 어린 답변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이 지역의 희망찬 내일을 설명하면서 “포항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다. 저는 이곳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