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킨텍스 메가쇼"홍보관 운영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시즌2’에 경북 우수수산물 홍보판매관을 운영하여 수도권 판로개척에 나섰다.

□ 경상북도 홍보판매관에 도내 우수 수산가공기업 10개사가 참가하여 현장판매 4천만원의 실적과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수출 바이어들과의 구매상담을 진행하였고, 1억 6천만원의 현장상담액 성과를 올렸다.

□ 특히 영덕소재 오징어 가공업체인 오바다푸드팩토리의 경우 NS홈쇼핑에서 방송 제의 받았으며, 인스타, 맘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과 구매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과메기, 김장시즌 맞이 젓갈제품 등 제철수산식품들이 큰 인기가 있었다,

□ 경상북도는 올해 연말까지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On, Off Line 마케팅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던 ‘경상북도 수산명물대전’을 다가오는 12월 6일부터 7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행사에는 경북도 3대 수산명물인 붉은대게, 과메기, 오징어 등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수도권 고객 대상으로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 또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수산물 소비촉진 특판전을 진행중에 있으며, 12월 5일부터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수원 메가쇼 시즌2’에도 경북도내 수산가공기업 10개사 참가하여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경상북도 수산식품의 우수함을 수도권 고객들에게 집중 홍보 및 판매하며 국내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경북 수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경북 한미숙 기자 hms2864522@hanmail.net 한미숙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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