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경북]구미교육지원청,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육상선수단 출정식 가져

인사이드경북 승인 2024.05.22 09:51 | 최종 수정 2024.05.22 14:51 의견 0
▲구미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구미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구미시 육상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과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출전교 학교장, 구미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첨석해 선수 및 임원진을 격려하였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남 목포시에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육상종목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구미 인덕중 손창현(3년) 선수가 지난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중부 원반던지기 대회신기록(65m 44cm)을 수립하는 등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투포환을 포함하여 2관왕에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성관 교육장은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의 구슬땀과 열정들이 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해 경북체육뿐만 아니라 세계체육의 표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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