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전세 피해 법률·심리·금융·주거 상담 진행

유진 기자 승인 2024.05.29 21:22 | 최종 수정 2024.05.30 22:57 의견 0
▲사진.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 홍보물.

[인사이드경북(=포항)] 포항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금융·주거 상담 등의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소는 현충일을 제외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세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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