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의 요람, 2024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열려… 경북의 미래 밝혔다!

인사이드경북 승인 2024.06.20 18:00 | 최종 수정 2024.06.20 18:18 의견 0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지난 19일 경주 The-K 호텔에서 2024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인사이드경북(=경북)]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6월 19일(수) 경주 The-K 호텔에서 2024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경상북도의회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 배진석 의원, 손희권 의원, 수상 학생, 지도 교원, 학부모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과학기술 연구활동을 장려해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4일(화) 개최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6월 11일(화) 개최된 제70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대한 통합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학교대회부터 시·군 예선대회를 거쳐 도대회로 출품된 발명품 186편, 전람회 112편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4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의 한 장면 / 사진=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경상북도과학전람회는 전국 대회에 출품할 경상북도 대표 작품의 선발대회도 겸하고 있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44개 작품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지속적인 연구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게 된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2024 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호기심, 상상력, 열정이 혁신적인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무한상상의 꿈을 갖고 경북의 학생들이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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