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모습 / 사진=포항시

[노명희 기자(=포항)] 포항시는 오는 6일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개장,8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일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을 맞는다.

이날 행사는 가수 ‘울랄라세션’, ‘WA:ZE’와 함께 하는 콘서트로 시작을 알리며지역 출신 유튜버 ‘흥삼이네’가 직접 야시장을 방문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SUMMER FESTA’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영일만 夜한 여름 싱어 ▲BEER NIGHT FESTA ▲스트릿 댄스 영스 파이터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운영하며즉석경매 및 턱걸이킹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식종의 푸드트럭과 함께 갖가지 품목의 플리마켓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야시장 인근에 쉼터도 마련한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주말 저녁 가족과 연인들이 시원한 밤공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중앙상가 야시장을포항의 야간 나들이 명소로조성할 계획”이라며, “포항 구도심 전통시장 상권회복과중앙상가 활성화를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기간에 이어 8월 11일 이후 9월 말까지는중앙상가 상인회가 야시장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인사이드경북 노명희 기자 mmoung0301@naver.com 노명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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