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누면 두 배죠"… 죽도시장 상인연합회, 포항 죽도동에 라면 80 박스 기부

이준호 기자 승인 2024.09.04 19:00 의견 0
죽도시장 상인연합회가 포항시 북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 사진=죽도동

[이준호 기자(=포항)] 죽도시장 상인연합회(회장 박태용, 이복만, 김경수)는 3일포항시 북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를 방문,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80만 원 상당의 라면 80 박스를 기탁했다.

상인연합회 회원들은 "죽도동 관내에는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그 무엇보다어려운이웃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고 앞으로행복한 웃음 가득한 지역이되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종 죽도동장은 "항상지역의 안녕을 기원해 주는 죽도시장 상인연합회 회원 분들에게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주위의 관심과 도움으로 따뜻한 한가위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소통과 협업을 강화해살기 좋은 죽도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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