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감사와 위로 전하며 위문품 전해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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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23:22 | 최종 수정 2024.09.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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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기자(=포항)]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현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원광보은의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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