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읍새마을부녀회가 독거 어르신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 / 사진=연일읍

[인사이드경북(=포항)] 포항시 연일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진)는 지난 9월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무의탁 독거 어르신을 위해 명절음식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연일읍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나누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김옥진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만든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태우 연일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일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 설이면 귀성객을 위한 명절 봉사를 진행하며, 겨울철에는 김장 나눔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인사이드경북 이상호 기자(=경북) leesh0412@naver.com 이상호 기자(=경북)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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