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이 10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두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사진=두호동

[장현정 기자(=포항)] 포항시 북구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일남)은 10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금창석)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일일호프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창석 두호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껏 모아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사이드경북 장현정 기자 dudgkr1221@hanmail.net 장현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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