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착한가게 38호점’현판식 가져
- 이가해수두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해 -
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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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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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숙 기자(=포항)]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창포동에 위치한 ‘이가해수두부(대표 김순애)’를 방문해 착한가게 3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현판을 달아주는 기부문화 확산 장려 캠페인이다. 기탁된 성금은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순애 대표는 “착한가게 정기기부를 통해 그동안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의 정이 가득하고 따뜻한 동네가 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순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 발굴과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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