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창동, 해병대 자매부대 방문… "민관군 소통으로 지역·군부대 간 협력에 최선"

- 해병1사단 군수단 정비대대 방문

이승혁 기자 승인 2024.11.11 16:46 의견 0

[이승혁기자(=포항)]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지난 1일 자매부대 해병1사단 정비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우창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최광두)와 함께 방문,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관군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창동 행정복지센터가 해병1사단 군수단 정비대대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우창동

또한, 해병1사단 군수단 정비대대에서는 해마다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 온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각종 재해복구, 환경정비 등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관군 소통으로 지역과 군부대 간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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