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겨울철 강설대비 제설장비 현장점검

- 북구청장, 제설장비 및 자재 보관현장 방문 사전점검 및 직원 격려 -

한미숙 기자 승인 2024.11.30 09:09 | 최종 수정 2024.12.01 23:17 의견 0
겨울철 강설대비 제설장비 현장 점검 / 사진=북구청

[한미숙 기자(=포항)]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29일, 북구 양덕동 도로보수원 대기실(자재창고)을 방문해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장비와 제설자재 등을 현장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도로보수 실무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당부를 전했다.

북구청은 겨울철 강설 시 원활하고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5톤트럭, 15톤트럭)을 확보하고 있으며, 염화칼슘 살포기(4대), 제설삽날(5개) 등의 제설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의 작동상태와 제설자재(염화칼슘) 보관상태 및 빙방사(모래주머니) 설치 현황 등 강설대비 도로제설 준비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였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북구 죽장 산간지역 등에 내린 강설로 18일간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도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포항 북구 지역은 산간지대가 많아 도로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도로보수 실무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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