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눴다
우창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 환경정화 활동,반찬,김장김치,떡국떡 나눔봉사 이웃사랑을 실천
노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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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8:22 | 최종 수정 2024.12.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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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희 기자(=포항)]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지난 10일 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하명숙)에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직접 떡국떡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 반찬, 김장김치, 떡국떡 나눔 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창동 자생단체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하명숙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려운 이웃에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해 준 우창동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추워지는 계절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의 가슴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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