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경관조명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
- 빛나는 포항의 밤, 경관조명 설치로 매력 UP
이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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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9:16 | 최종 수정 2024.12.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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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 기자(=포항)]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도시 미관과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북구 관내 9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7일(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관조명은 신규 설치된 항구동 9호 광장을 비롯해 오거리 교통섬, 육거리, 영일대해수욕장 등 북구 관내 총 9개소이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에 설치되어 내년도 2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 미관을 조성하고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특히, 주요 보행로와 공원에도 조명을 설치해 심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포항시의 밤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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