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가져

<2024년 추진실적 공유, 미흡한 점 분석으로 2025년 시민∙소통∙안전중심 경영 극대화 다짐>

한미숙 기자 승인 2024.12.27 04:36 의견 0

[한미숙기자(=포항)]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지난 12월 26일(목) 오전 각 부서별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해 공유하여 우수사례는 모든 부서에 확대 시행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면밀히 분석하여 2025년에는 더욱 더 개선된 시민중심, 소통중심, 안전중심의 경영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공단은 예산절감을 통한 경영개선, 다양한 안전점검 등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고객여정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소통 극대화, 기술봉사단 운영 및 행복기금 조성 등 지역사회 공기업 역할 확대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디지털업무프로세스 구축, 시설 노후화에 따른 중장기 시설유지관리 등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직원 디지털 중심 역량강화를 위한 AI활용 교육, 체계적인 중장기 시설유지관리계획 추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2024년 우리 공단은 예산절감, 안전한 공단 구현, 시민과 소통 극대화, 지역사회 공기업 역할 확대 등 미래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충실하게 다진 한 해였다”라고 전하며, “오늘 공유하고 분석한 미흡한 점을 대폭 개선하여 2025년에는 시민 눈높이 서비스 제공,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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