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 송도동위원회, 따뜻한 마음 담은 반찬 전달

- 지역 내 취약계층에 불고기 70통 나눔

이승혁 기자 승인 2024.12.29 03:05 | 최종 수정 2024.12.29 17:53 의견 0

[이승혁기자(=포항)]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 남구 송도동위원회(회장 이세욱, 정영남)는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만든 불고기 70통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송도동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 사진=송도동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는 매달 ㈜에스앤지, 대성기업㈜, ㈜피에스씨, 박응원미모아의원, ㈜유일에서 후원하는 기금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도 주민들에게 불고기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세욱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추위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으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서 회원들과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반찬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송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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